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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물 하루에 몇 잔 마실까? 물 건강하게 마시기

by 위례부부 2023. 4. 12.

어떤 계기였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7~8년정도 된 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꼬박은 아니지만, 꽤 꾸준히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시고 있는데요. 분명 좋아진 점은 있습니다. 제가 비염이 진짜 심했었는데, 비염증상이 굉장히 많이 나아졌어요. 물이 비염에 좋은가? 라고 물어보시면 대답하기 곤란하지만 긴 시간동안 제가 느낀 바는 그렇습니다.

 

 

 

 

 

물은 하루에 2리터를 마셔야한다. 8잔을 마셔야한다. 많이 마실수록 좋다. 반대로 1리터도 충분하다. 음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1리터도 많다 등등 물 마시기와 관련해서는 정보도 많고 카더라도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물을 마시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카더라도 많고 관심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언제 얼마나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목마를 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일단 갈증을 느낄 때, 목이 마를 때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당연하다구요?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몸에서 신호를 보낼 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물 마시기가 습관이 되지 않으신 분들에게 이 방법은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들은 갈증 신호에 둔감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목이 마를 때 마시면 됩니다. 하루에 몇 리터, 혹은 몇 잔을 일부러 무리하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색깔 보면서

위 내용까지 읽으면서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하는 핵심은 바로 소변색깔입니다. 음식을 제외하고 하루에 물을 1~2리터 드신다면, 화장실을 제법 가게 되실 거에요. 가서 소변을 보실 때마다 색깔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소변이 투명한 색에 너무 가깝다면,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고, 진한 노란색에 가깝다면 물을 더 드셔주셔야합니다. 위 사진 중 가운데와 같은 미색, 옅은 노란색이 가장 적당한 소변색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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