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아주아주 유명한 경제분야 도서입니다. 이 책은 돈과 투자에 대해 가르쳐준 두 아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첫 번째로 "부자 아빠"는 자산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고, "가난한 아빠"는 돈을 위해 일하고 고용, 즉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그 둘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핵심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자산과 부채의 차이
우리가 많이 간과하고 있고, 대략적인 뜻은 알지만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기도 한데, 이 책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룹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산보다는 부채에 집중을 한다고 했는데, 쉽게 말하면 주식이나 기업투자보다 부동산, 자동차 등에 더 집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집이나 자동차 등은 눈에 바로 보여서일까요? 제가 보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나 존재하는 주식이나 투자보다는 집, 상가, 땅, 자동차 등에 집착하는 것이 보이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부동산, 자동차 등은 본인의 재산을 감소시켜 부채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 부동산 등은 투자가치가 있긴 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부채 취득이 아닌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본인의 재정상황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방향이라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2. 금융 리터러시의 중요성
리터러시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말하는데, 금융 리터러시란 금융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 같아요.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노동에 기반한 활동만을 하고, 금융지식은 전무한 수준이라고 비판해요. 금융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투자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기회를 찾아야한다고 얘기합니다.
3. 기업가 정신의 가치
우리는 그냥 근로자인데, 대부분 직장인인데 무슨 기업가 정신의 가치냐? 하실 분들 있으실텐데요. 위에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전통적으로 돈 버는 수단인 고용, 노동을 통한 길은 더이상 재정 안정을 위한 유일한 길이 아니에요. 우리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부를 쌓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고, 지금과 차원이 다른 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해요. 그래서 성공한 기업가들의 사고방식과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우리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통찰력 등을 배울 수 있고, 미래의 재정 안정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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