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련 포스팅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결론은 포스팅을 많이 하자, 글을 많이 쓰자 입니다. 굉장히 싱거운 결론이지만, 블로그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들이나 블로그로 꽤 높은 성과를 내신 분들이 들으신다면 고개를 끄덕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막연하게 글 300개 쓰세요. 500개 쓰세요. 라고 들으면 의욕도 떨어지고, 빨리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글이 많아졌을 때, 정확하게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시면 포기하지 않고 블로그를 계속하실 수 있습니다.
꾸준함
글을 계속 써나가라고 하는 이유는 블로그의 포스팅수를 늘리는 것도 있지만, 꾸준함이라는 가장 강력한 습관을 얻는 것입니다. 꾸준함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면, 블로거로서는 가장 크리티컬한 무기를 손에 넣는 겁니다.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 능력이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수익
하루에 수익 많이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 계시죠? 블로그에 포스팅 몇 개나 있으신가요? 포스팅 100개에 수익이 발생하는 글은 10개 남짓이고, 수익은 하루에 1~2달러정도 발생하시나요?
그럼 포스팅이 500개면, 내 블로그를 먹여살려주는 글이 몇 개나 될까요? 같은 비율로 10%라고 하면, 50개가량일텐데요. 똑같이 수익이 발생한다고만 가정해도 5~10달러입니다. 똑같다고 가정만 해도 이 정도에요. 아마 이 정도 위치까지 오셨으면 글의 품질도 더욱 좋아졌을 거고, 기술도 많이 느셨을 거에요.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아시겠죠? 블로그 고수들이 글을 많이 쓰라고 하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그들은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우리한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지만, 우리는 아직 초보기 때문에 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도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그냥 300개 써라, 500개는 쓰고 이야기해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시다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해결방법
왕도가 없다고해서 무조건 앉아서 쓰세요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운동을 결심하고 헬스장을 등록하지만 자꾸 실패하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이유는 굉장히 간단해요. 헬스장을 안가서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합니다. 글 쓰기가 귀찮고 힘드니까 그 전까지의 과정이 힘든 거에요. 윈도우 부팅하면 시작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시작하듯이 우리도 기계적으로 환경을 세팅하면 됩니다. 일단 글자를 타이핑하기 바로 전까지만 해놓으면, 포스팅 하나라도 아니, 한 문단이라도 적습니다. 그럼 하지 않은 것보다 나으니까요!
환경세팅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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